‘보좌관 급여’로 불법 정치 자금 조성 혐의 신학용 의원 검찰 출석

입력 2015.01.26 (10:12) 수정 2015.0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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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오늘 보좌관들의 급여를 떼 불법 정치 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전 10시 쯤 서울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는 신학용 의원에 대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봐좌관들의 급여 가운데 일부를 떼내는 수법으로 1억 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놓고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 측은 의원실 경비 등으로 사용했을 뿐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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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좌관 급여’로 불법 정치 자금 조성 혐의 신학용 의원 검찰 출석
    • 입력 2015-01-26 10:12:38
    • 수정2015-01-26 11:33:23
    사회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오늘 보좌관들의 급여를 떼 불법 정치 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전 10시 쯤 서울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는 신학용 의원에 대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봐좌관들의 급여 가운데 일부를 떼내는 수법으로 1억 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놓고 소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 측은 의원실 경비 등으로 사용했을 뿐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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