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송도 입주 완료…“지역 기여 기대”

국내 최대 종합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본사를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옮겼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어제까지 사흘 동안 사옥을 이전했으며,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타워 13개 층을 본사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포스코그룹은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천여 명이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지역 상권과 부동산 경기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송도로 이전한 포스코그룹 계열사는 5곳으로 늘었으며, 포스코 A&C도 오는 4월 이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