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티저 공개

입력 2015.0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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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 티저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재현은 ‘블러드’ 티저 영상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뱀파이어 닥터’ 박지상의 자태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서 안재현은 창백한 얼굴 위로 핏줄이 올라온 뱀파이어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한 후 수술복을 입고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에서, 불길을 헤치고 달려오는 카리스마 뱀파이어 그리고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어느 건물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까지, 섬광처럼 임팩트 있는 장면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어느 순간 인상적인 파란 눈을 번뜩이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핏빛 입술을 문지르는 안재현의 모습 위로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더해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특히 티저 속에 등장하는 불길은 리얼한 영상을 위해 CG가 아닌 실제 불을 피워 놓고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모두 초긴장한 채, 각종 안정장치를 확보한 뒤 불을 내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런 제작진의 철저한 대비 덕분에 안재현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벽한 감정으로 담아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예고 2탄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신뢰도 10
0%의 라인업을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선한 주제와 시도로 메디컬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콤비가 새롭게 선보일 이번 '판타지 의드'가 2015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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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10:38:38
    방송·연예
'힐러'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 티저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안재현은 ‘블러드’ 티저 영상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뱀파이어 닥터’ 박지상의 자태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서 안재현은 창백한 얼굴 위로 핏줄이 올라온 뱀파이어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한 후 수술복을 입고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에서, 불길을 헤치고 달려오는 카리스마 뱀파이어 그리고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어느 건물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까지, 섬광처럼 임팩트 있는 장면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어느 순간 인상적인 파란 눈을 번뜩이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핏빛 입술을 문지르는 안재현의 모습 위로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더해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특히 티저 속에 등장하는 불길은 리얼한 영상을 위해 CG가 아닌 실제 불을 피워 놓고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모두 초긴장한 채, 각종 안정장치를 확보한 뒤 불을 내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런 제작진의 철저한 대비 덕분에 안재현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벽한 감정으로 담아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예고 2탄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신뢰도 10 0%의 라인업을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선한 주제와 시도로 메디컬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콤비가 새롭게 선보일 이번 '판타지 의드'가 2015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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