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라면시장 2% 축소…오뚜기 2위

입력 2015.01.26 (10:38) 수정 2015.01.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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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라면 시장 규모가 다시 2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심은 식품유통연감과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라면시장 규모는 1조9천700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소비심리 위축과 라면을 대체하는 가정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을 시장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업체별 연간 점유율은 농심이 62%로 가장 높고 오뚜기와 삼양, 팔도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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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라면시장 2% 축소…오뚜기 2위
    • 입력 2015-01-26 10:38:52
    • 수정2015-01-26 16:36:11
    경제
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라면 시장 규모가 다시 2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심은 식품유통연감과 시장조사기관 닐슨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라면시장 규모는 1조9천700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 정도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소비심리 위축과 라면을 대체하는 가정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을 시장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업체별 연간 점유율은 농심이 62%로 가장 높고 오뚜기와 삼양, 팔도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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