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헌법·법률 규정한 총리 권한 행사할 것”

입력 2015.01.26 (10:59) 수정 2015.0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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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총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 총리로서 권한을 어떻게 행사할 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책임 총리라는 말이 법률 용어는 아니고, 정치적 용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와 후속 개각 준비 작업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예민한 문제인 만큼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자와 개헌에 대해 합의가 있었다는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의 언급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별다른 외부일정 없이 정책검증과 신상문제 등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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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10:59:09
    • 수정2015-01-26 16:22:54
    정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총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 총리로서 권한을 어떻게 행사할 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책임 총리라는 말이 법률 용어는 아니고, 정치적 용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와 후속 개각 준비 작업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예민한 문제인 만큼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자와 개헌에 대해 합의가 있었다는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의 언급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별다른 외부일정 없이 정책검증과 신상문제 등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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