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스플레이 질소 누출사고 부상자 1명 추가 사망

입력 2015.01.26 (11:38) 수정 2015.0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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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의 질소 누출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살 오모 씨가 사고 2주 만인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낮 12시 50분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모두 6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과실이 드러나면 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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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디스플레이 질소 누출사고 부상자 1명 추가 사망
    • 입력 2015-01-26 11:38:01
    • 수정2015-01-26 19:06:35
    사회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의 질소 누출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1살 오모 씨가 사고 2주 만인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낮 12시 50분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모두 6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며, 과실이 드러나면 안전 담당자 등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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