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아침소리’ “원내대표 경선, 정책 대결 장으로”
입력 2015.01.26 (11:47)
수정 2015.01.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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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초재선 쇄신파 의원들 모임인 아침소리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 후임을 뽑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계파 간 대결이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침소리 소속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주 중에 원내대표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원들은 청와대 정무 특보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정무 특보를 임명하기 전에 당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말 정산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실제로는 증세를 하면서 증세가 아니라고 말해 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무차별적 무상복지를 지속할 지 맞춤형 복지로 복지 구조조정을 할 지를 놓고, 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그에 따른 증세의 범위와 규모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침소리 소속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주 중에 원내대표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원들은 청와대 정무 특보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정무 특보를 임명하기 전에 당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말 정산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실제로는 증세를 하면서 증세가 아니라고 말해 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무차별적 무상복지를 지속할 지 맞춤형 복지로 복지 구조조정을 할 지를 놓고, 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그에 따른 증세의 범위와 규모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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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1:47:48
- 수정2015-01-26 12:59:59
새누리당 초재선 쇄신파 의원들 모임인 아침소리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 후임을 뽑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계파 간 대결이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침소리 소속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주 중에 원내대표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원들은 청와대 정무 특보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정무 특보를 임명하기 전에 당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말 정산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실제로는 증세를 하면서 증세가 아니라고 말해 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무차별적 무상복지를 지속할 지 맞춤형 복지로 복지 구조조정을 할 지를 놓고, 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그에 따른 증세의 범위와 규모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침소리 소속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주 중에 원내대표 후보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원들은 청와대 정무 특보단과 관련해, 청와대가 정무 특보를 임명하기 전에 당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말 정산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와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원들은 "정부가 실제로는 증세를 하면서 증세가 아니라고 말해 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무차별적 무상복지를 지속할 지 맞춤형 복지로 복지 구조조정을 할 지를 놓고, 정부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그에 따른 증세의 범위와 규모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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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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