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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매시장 나온 ‘퇴출’ 관용차
입력 2015.01.26 (12:34) 수정 2015.01.26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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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시진핑 정권이 반부패 사정 작업을 추진하면서 공무원들의 과도한 관용차 이용도 금지하고 있는데요.

퇴출된 관용차들이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나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정색 고급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퇴출시킨 관용차 106대가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모두 보험감독위원회와 전국부녀연합회 등 6개 당.정 기관에서 쓰던 공무용 차량들입니다.

<녹취> 한타오(자동차 경매 업체 대표) : "평가 업체가 차량 상태와 연식, 모델, 주행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 가격을 정합니다."

이번 경매에는 전국에서 6~7백여 명의 소비자들이 몰려 들어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한 대당 최저 150만 원부터 최고 2천6백만 원에 관용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관용차 경매 희망자 : "관용차는 아무래도 일반 중고차에 비해 차량 상태가 더 양호하죠. 가격 대비 성능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죠."

지난해 7월부터 중국에서는 장차관급 이하 관료들의 경우 일반적인 업무에서 관용차 이용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경매로 정부의 관용차 개혁이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고, 중국 매체들은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퇴출된 관용차는 무려 11만 4천여 대, 관용차 경매로 인한 국고 수입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중국, 경매시장 나온 ‘퇴출’ 관용차
    • 입력 2015-01-26 12:36:29
    • 수정2015-01-26 12:54:40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 시진핑 정권이 반부패 사정 작업을 추진하면서 공무원들의 과도한 관용차 이용도 금지하고 있는데요.

퇴출된 관용차들이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나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정색 고급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퇴출시킨 관용차 106대가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모두 보험감독위원회와 전국부녀연합회 등 6개 당.정 기관에서 쓰던 공무용 차량들입니다.

<녹취> 한타오(자동차 경매 업체 대표) : "평가 업체가 차량 상태와 연식, 모델, 주행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 가격을 정합니다."

이번 경매에는 전국에서 6~7백여 명의 소비자들이 몰려 들어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한 대당 최저 150만 원부터 최고 2천6백만 원에 관용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관용차 경매 희망자 : "관용차는 아무래도 일반 중고차에 비해 차량 상태가 더 양호하죠. 가격 대비 성능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죠."

지난해 7월부터 중국에서는 장차관급 이하 관료들의 경우 일반적인 업무에서 관용차 이용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경매로 정부의 관용차 개혁이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고, 중국 매체들은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퇴출된 관용차는 무려 11만 4천여 대, 관용차 경매로 인한 국고 수입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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