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주택 구입시 희망 가격은 평균 4억 원”

입력 2015.01.26 (14:03) 수정 2015.01.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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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구의 상당수가 앞으로 집을 살 의사가 있고, 서울에서 집을 마련할 때 평균 희망가격은 4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천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3년보다 5.4%포인트 높은 77%가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무주택자 가운데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가 85%에 달했습니다.

집을 살 의향이 있는 가구들이 희망하는 주택가격의 평균은 2억8천540여 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에 있는 집을 살 경우 평균 희망 가격은 4억51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억2천만 원 가량 높았습니다.

선호하는 주택은 아파트가 67%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연립 주택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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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14:03:26
    • 수정2015-01-26 16:36:11
    경제
일반 가구의 상당수가 앞으로 집을 살 의사가 있고, 서울에서 집을 마련할 때 평균 희망가격은 4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천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3년보다 5.4%포인트 높은 77%가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무주택자 가운데 집을 사겠다는 응답자가 85%에 달했습니다.

집을 살 의향이 있는 가구들이 희망하는 주택가격의 평균은 2억8천540여 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에 있는 집을 살 경우 평균 희망 가격은 4억51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억2천만 원 가량 높았습니다.

선호하는 주택은 아파트가 67%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연립 주택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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