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년만의 음력 9월 윤달인 지난해 11월 결혼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결혼 건수는 2만 3천6백 건으로 전년도 같은달보다 16.9%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음력 9월 윤달은 양력으로 따지면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라며 윤달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출생아 수는 3만 2천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4.4% 감소해 지난해 1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 2천5백 명으로 1% 줄었으며, 이혼 건수는 9천 3백 건으로 4.1%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결혼 건수는 2만 3천6백 건으로 전년도 같은달보다 16.9%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음력 9월 윤달은 양력으로 따지면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라며 윤달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출생아 수는 3만 2천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4.4% 감소해 지난해 1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 2천5백 명으로 1% 줄었으며, 이혼 건수는 9천 3백 건으로 4.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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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달 효과’에 지난해 11월 결혼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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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4:10:35
182년만의 음력 9월 윤달인 지난해 11월 결혼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을 보면 결혼 건수는 2만 3천6백 건으로 전년도 같은달보다 16.9%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음력 9월 윤달은 양력으로 따지면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라며 윤달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출생아 수는 3만 2천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4.4% 감소해 지난해 1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 2천5백 명으로 1% 줄었으며, 이혼 건수는 9천 3백 건으로 4.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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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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