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 지쳐 아내 살해하고 자살기도한 70대 영장
입력 2015.01.26 (14:30)
수정 2015.0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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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자신이 병간호하던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70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2일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68살 김 모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는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를 돌봐왔으며,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는 지난 22일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68살 김 모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는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를 돌봐왔으며,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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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간호 지쳐 아내 살해하고 자살기도한 7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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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4:30:57
- 수정2015-01-26 19:02:32
서울 구로경찰서는 자신이 병간호하던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70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2일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68살 김 모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는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를 돌봐왔으며,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는 지난 22일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68살 김 모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는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부인 김 씨를 돌봐왔으며,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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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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