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분리막의 구조와 성능을 맞춤형으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고려대 이정현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역삼투 분리막 제조에 1나노미터 이하의 얇은 막을 여러 층으로 쌓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분리막의 성능과 구조를 원하는 대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로 제조된 분리막은 염분 제거율이 98% 이상으로 기존 제품과 같으면서 물 투과율은 8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조건에서 담수 생산량을 8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 학술지 '에이시에스(ACS) 나노'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고려대 이정현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역삼투 분리막 제조에 1나노미터 이하의 얇은 막을 여러 층으로 쌓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분리막의 성능과 구조를 원하는 대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로 제조된 분리막은 염분 제거율이 98% 이상으로 기존 제품과 같으면서 물 투과율은 8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조건에서 담수 생산량을 8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 학술지 '에이시에스(ACS) 나노'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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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해수담수화 분리막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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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6:02:23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분리막의 구조와 성능을 맞춤형으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고려대 이정현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로 만드는 역삼투 분리막 제조에 1나노미터 이하의 얇은 막을 여러 층으로 쌓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분리막의 성능과 구조를 원하는 대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로 제조된 분리막은 염분 제거율이 98% 이상으로 기존 제품과 같으면서 물 투과율은 8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같은 조건에서 담수 생산량을 8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 학술지 '에이시에스(ACS) 나노'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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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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