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유전자 염색체 연구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 변이의 종류와 빈도 등을 보여주는 지도로, 질병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DNA 서열 변이는 유전체 내의 동일한 위치에서 개인마다 다른 DNA 염기서열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번에 한국인 인구집단 400명에 대한 전유전체 염기서열 자료와 유전자형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인종 별로 혈압, 간 효소 수치, 혈액 세포 수, 지질 수치 등에서 유전변이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한국인이 잘 앓는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데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서열 자료를 이용하려는 연구자들은 질병관리본부 내 분양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 변이의 종류와 빈도 등을 보여주는 지도로, 질병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DNA 서열 변이는 유전체 내의 동일한 위치에서 개인마다 다른 DNA 염기서열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번에 한국인 인구집단 400명에 대한 전유전체 염기서열 자료와 유전자형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인종 별로 혈압, 간 효소 수치, 혈액 세포 수, 지질 수치 등에서 유전변이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한국인이 잘 앓는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데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서열 자료를 이용하려는 연구자들은 질병관리본부 내 분양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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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 연구 기초자료인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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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6:48:57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유전자 염색체 연구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 변이의 종류와 빈도 등을 보여주는 지도로, 질병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DNA 서열 변이는 유전체 내의 동일한 위치에서 개인마다 다른 DNA 염기서열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번에 한국인 인구집단 400명에 대한 전유전체 염기서열 자료와 유전자형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인종 별로 혈압, 간 효소 수치, 혈액 세포 수, 지질 수치 등에서 유전변이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한국인이 잘 앓는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데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서열 자료를 이용하려는 연구자들은 질병관리본부 내 분양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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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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