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 환풍기를 뜯고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반쯤 경남 함양군의 한 금은방에 환풍기를 뜯고 몰래 들어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2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환풍기가 화장실에서 연결된 것으로 가로, 세로 각각 36㎝로 성인 남성이 겨우 몸을 통과시킬 정도로 좁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황 씨가 훔친 장물을 매입한 71살 서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반쯤 경남 함양군의 한 금은방에 환풍기를 뜯고 몰래 들어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2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환풍기가 화장실에서 연결된 것으로 가로, 세로 각각 36㎝로 성인 남성이 겨우 몸을 통과시킬 정도로 좁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황 씨가 훔친 장물을 매입한 71살 서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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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풍기 뜯고 기어들어가 금은방 귀금속 5천만 원 어치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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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6:49:10
경남 함양경찰서는 환풍기를 뜯고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반쯤 경남 함양군의 한 금은방에 환풍기를 뜯고 몰래 들어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2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환풍기가 화장실에서 연결된 것으로 가로, 세로 각각 36㎝로 성인 남성이 겨우 몸을 통과시킬 정도로 좁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황 씨가 훔친 장물을 매입한 71살 서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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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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