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이 올 연말 예정대로 단일시장 출범을 선언한 뒤 오는 2020년 통합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무스타파 모하메드 통상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AFP통신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올해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라며 "관세 폐지 등 아세안 경제공동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지는 시기는 오는 2020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또 재계가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통합을 주문하고 있지만 점진적인 통합이 아세안의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은 애초 올 연말까지 인구 6억명의 단일시장을 출범시킨다는 로드맵을 마련했으나 10개 회원국간의 경제력 차이가 워낙 커 제때에 통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무스타파 모하메드 통상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AFP통신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올해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라며 "관세 폐지 등 아세안 경제공동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지는 시기는 오는 2020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또 재계가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통합을 주문하고 있지만 점진적인 통합이 아세안의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은 애초 올 연말까지 인구 6억명의 단일시장을 출범시킨다는 로드맵을 마련했으나 10개 회원국간의 경제력 차이가 워낙 커 제때에 통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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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단일시장 출범 선언 후 2020년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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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8:29:18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이 올 연말 예정대로 단일시장 출범을 선언한 뒤 오는 2020년 통합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무스타파 모하메드 통상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AFP통신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올해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라며 "관세 폐지 등 아세안 경제공동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지는 시기는 오는 2020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또 재계가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통합을 주문하고 있지만 점진적인 통합이 아세안의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세안은 애초 올 연말까지 인구 6억명의 단일시장을 출범시킨다는 로드맵을 마련했으나 10개 회원국간의 경제력 차이가 워낙 커 제때에 통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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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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