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권단체들이 지난 2013년 북한을 탈출해 스웨덴에 망명 신청을 한 10대 소년에 대해 난민 심사를 다시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 등 인권단체 회원 2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웨덴 이민당국이 소년의 난민 신청을 거절하고 중국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년의 인터뷰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북한 출신이 확실하다며, 강제송환을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 등 인권단체 회원 2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웨덴 이민당국이 소년의 난민 신청을 거절하고 중국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년의 인터뷰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북한 출신이 확실하다며, 강제송환을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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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단체 “스웨덴 난민 신청 10대 소년 강제송환 중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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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18:29:53
대북 인권단체들이 지난 2013년 북한을 탈출해 스웨덴에 망명 신청을 한 10대 소년에 대해 난민 심사를 다시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정의연대 등 인권단체 회원 2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웨덴 이민당국이 소년의 난민 신청을 거절하고 중국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또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년의 인터뷰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북한 출신이 확실하다며, 강제송환을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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