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한양대 총학생회와 동국대 사범대 학생회 등은 오늘 오후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취업률 중심의 교육개혁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산업 중심 정원조정 선도대학 사업'은 철저한 반(反)교육적 정책으로, 오로지 '투자대비 이익산출'이라는 경제논리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등교육 생태계 개혁은 취업률에 의존한 구조조정이 아닌, 기초 학문을 지원하고, 학문의 다양성을 보장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산업 중심 정원조정 선도대학 사업'은 철저한 반(反)교육적 정책으로, 오로지 '투자대비 이익산출'이라는 경제논리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등교육 생태계 개혁은 취업률에 의존한 구조조정이 아닌, 기초 학문을 지원하고, 학문의 다양성을 보장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학생들 “취업률 중심 교육개혁 중단하라”
-
- 입력 2015-01-26 20:51:25
경희대와 한양대 총학생회와 동국대 사범대 학생회 등은 오늘 오후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취업률 중심의 교육개혁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산업 중심 정원조정 선도대학 사업'은 철저한 반(反)교육적 정책으로, 오로지 '투자대비 이익산출'이라는 경제논리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등교육 생태계 개혁은 취업률에 의존한 구조조정이 아닌, 기초 학문을 지원하고, 학문의 다양성을 보장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