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축출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두 아들이 4년 만에 석방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관계자는 무바라크의 두 아들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카이로 남부에 있는 토라 교도소를 걸어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무바라크와 그 두 아들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5월 일명 '대통령궁 사건'으로 불리는 부패 건에서 무바라크에게 징역 3년, 두 아들에게는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관계자는 무바라크의 두 아들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카이로 남부에 있는 토라 교도소를 걸어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무바라크와 그 두 아들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5월 일명 '대통령궁 사건'으로 불리는 부패 건에서 무바라크에게 징역 3년, 두 아들에게는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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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무바라크 두 아들, 4년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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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6 21:17:38
지난 2011년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축출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두 아들이 4년 만에 석방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관계자는 무바라크의 두 아들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카이로 남부에 있는 토라 교도소를 걸어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무바라크와 그 두 아들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5월 일명 '대통령궁 사건'으로 불리는 부패 건에서 무바라크에게 징역 3년, 두 아들에게는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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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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