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나, 남자도 어려운 ‘200km 총알 서브’

입력 2015.01.26 (21:56) 수정 2015.01.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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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테니스에서 여자세계랭킹 1위 서리나 윌리엄스가 남자 선수도 기록하기 힘든 시속 200km의 총알서브로 8강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구석을 찌르는 서리나 윌리엄스의 에이스 행진.

정확성과 힘을 갖춘 서브에 무구루사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최고 시속 200km에 달하는 총알서브로 무려 17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서리나 윌리엄스.

세계랭킹 1위의 힘을 보여주며, 지난 프랑스 오픈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일본의 니시코리도 페레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올해 PGA에 데뷔한 샛별 박성준의 정확한 아이언샷입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휴매나 챌린지 준우승이라는 깜짝 성적을 거뒀습니다.

벨기에 스티븐 데푸르의 악동기질은 여전했습니다.

두번이나 공을 관중석으로 세게 차버리자, 팬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데푸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김신욱의 발을 고의로 밟은 바로 그 선수.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퇴장당한 데푸르의 공백속에 안더레흐트는 2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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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나, 남자도 어려운 ‘200km 총알 서브’
    • 입력 2015-01-26 22:05:31
    • 수정2015-01-26 2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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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테니스에서 여자세계랭킹 1위 서리나 윌리엄스가 남자 선수도 기록하기 힘든 시속 200km의 총알서브로 8강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트 구석을 찌르는 서리나 윌리엄스의 에이스 행진.

정확성과 힘을 갖춘 서브에 무구루사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최고 시속 200km에 달하는 총알서브로 무려 17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서리나 윌리엄스.

세계랭킹 1위의 힘을 보여주며, 지난 프랑스 오픈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일본의 니시코리도 페레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올해 PGA에 데뷔한 샛별 박성준의 정확한 아이언샷입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휴매나 챌린지 준우승이라는 깜짝 성적을 거뒀습니다.

벨기에 스티븐 데푸르의 악동기질은 여전했습니다.

두번이나 공을 관중석으로 세게 차버리자, 팬들의 야유가 쏟아집니다.

데푸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김신욱의 발을 고의로 밟은 바로 그 선수.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퇴장당한 데푸르의 공백속에 안더레흐트는 2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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