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자살폭탄 폭발물 제조책 검거

입력 2015.01.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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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에 의한 자살폭탄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자살폭탄 공격에 사용된 폭발물을 만든 배후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27일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 관계자는 '바나'라고만 알려진 이 용의자가 지난 25일 북동부 요베 주 인근에서 붙잡혔고, 폭탄 제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용의자가 지난해 11월 58명을 숨지게 한 중등학교 자살폭탄테러를 포함한 3건의 자살폭탄 공격 등에 사용된 폭발물 제조를 시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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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자살폭탄 폭발물 제조책 검거
    • 입력 2015-01-29 00:13:26
    국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에 의한 자살폭탄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자살폭탄 공격에 사용된 폭발물을 만든 배후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체포됐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각으로 27일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 관계자는 '바나'라고만 알려진 이 용의자가 지난 25일 북동부 요베 주 인근에서 붙잡혔고, 폭탄 제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용의자가 지난해 11월 58명을 숨지게 한 중등학교 자살폭탄테러를 포함한 3건의 자살폭탄 공격 등에 사용된 폭발물 제조를 시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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