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이 긴축으로 부족해진 국방 재원 보충을 위해 군기지 등 부동산 매각에 나섰다고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한 강연에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정부청사 인근 군 작전사 건물을 매각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쓰지 않는 웨스트민스터 청사 매각으로 3억8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6천24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토 동맹국인 라트비아에 여분의 장갑차량 123대의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이어 런던 외곽의 57개 군 비행장 부지 등 다른 장비들도 과연 얼마나 필요한지 검토돼야 한다며 예산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한 강연에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정부청사 인근 군 작전사 건물을 매각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쓰지 않는 웨스트민스터 청사 매각으로 3억8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6천24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토 동맹국인 라트비아에 여분의 장갑차량 123대의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이어 런던 외곽의 57개 군 비행장 부지 등 다른 장비들도 과연 얼마나 필요한지 검토돼야 한다며 예산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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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군, 긴축 압박에 부동산·무기 매각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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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00:14:01
영국군이 긴축으로 부족해진 국방 재원 보충을 위해 군기지 등 부동산 매각에 나섰다고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한 강연에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정부청사 인근 군 작전사 건물을 매각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쓰지 않는 웨스트민스터 청사 매각으로 3억8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6천245억원을 확보했으며 나토 동맹국인 라트비아에 여분의 장갑차량 123대의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팰런 장관은 이어 런던 외곽의 57개 군 비행장 부지 등 다른 장비들도 과연 얼마나 필요한지 검토돼야 한다며 예산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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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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