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권주자 방송3사 토론회 현안 놓고 격돌

입력 2015.01.29 (01:04) 수정 2015.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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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권 주자로 나선 문재인·박지원·이인영 후보가 오늘 지상파 방송 3사 주최 합동토론회에서 현안을 놓고 격돌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연말정산 논란 등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비판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박지원 후보가 자신의 '호남총리론'을 다시 문제삼는다면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원 후보는 2월 임시국회와 4월 보궐선거 등 당면 현안에 강한 대표가 필요한 만큼, 경륜과 협상력이 있는 자신이 대표로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인영 후보는 문 후보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지난 2012년 친노 세력과 담합을 한 박 후보가 친노 패권을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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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01:04:19
    • 수정2015-01-29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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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권 주자로 나선 문재인·박지원·이인영 후보가 오늘 지상파 방송 3사 주최 합동토론회에서 현안을 놓고 격돌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연말정산 논란 등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비판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박지원 후보가 자신의 '호남총리론'을 다시 문제삼는다면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원 후보는 2월 임시국회와 4월 보궐선거 등 당면 현안에 강한 대표가 필요한 만큼, 경륜과 협상력이 있는 자신이 대표로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인영 후보는 문 후보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지난 2012년 친노 세력과 담합을 한 박 후보가 친노 패권을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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