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박물관 중 한 곳인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영국 런던에 분관 설립을 추진합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에 분관을 설립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올림픽 파크'는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때 쓰인 시설입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협상이 성사되면 168년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역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 지역에 분관을 설립하게 된다며 역사와 예술은 물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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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런던에 분관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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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02:46:48
세계 최대의 박물관 중 한 곳인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영국 런던에 분관 설립을 추진합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현지시각으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에 분관을 설립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올림픽 파크'는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때 쓰인 시설입니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협상이 성사되면 168년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역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 지역에 분관을 설립하게 된다며 역사와 예술은 물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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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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