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제조업체, 워싱턴DC 상공 비행 원천 차단

입력 2015.01.29 (04:08) 수정 2015.01.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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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소형 무인기가 최근 백악관 건물에 충돌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해당 무인기 제조업체인 DJI 테크놀로지가 앞으로는 워싱턴DC 상공에 대한 비행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성명을 통해 무인기 동아리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애호가들이 무인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날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워싱턴DC 인근을 비롯해 미국 연방항공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 상공에서는 무인기를 날릴 수 없도록 내부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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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기 제조업체, 워싱턴DC 상공 비행 원천 차단
    • 입력 2015-01-29 04:08:53
    • 수정2015-01-29 19:25:30
    국제
상업용 소형 무인기가 최근 백악관 건물에 충돌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해당 무인기 제조업체인 DJI 테크놀로지가 앞으로는 워싱턴DC 상공에 대한 비행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현지시각으로 28일 성명을 통해 무인기 동아리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상황을 고려하면 애호가들이 무인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날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워싱턴DC 인근을 비롯해 미국 연방항공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 상공에서는 무인기를 날릴 수 없도록 내부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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