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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테러범-인질 ‘맞교환’ 제안…일, 석방 ‘총력’
입력 2015.01.29 (06:06) 수정 2015.01.29 (07: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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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지난 가운데, IS 테러범과 요르단 조종사의 맞교환이 성사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일본 정부는 초조함 속에 '고토 씨' 석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IS가, 테러범 '사지다'를 석방하지 않으면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을 3시간 앞둔 어젯밤.

요르단 정부는 조종사 '알카사스베'를 석방하면 '사지다'를 풀어주겠다고 맞교환을 제안했습니다.

살해 통보시한이 넘었지만, IS의 구체적인 반응은 아직 특별하게 나온 것은 없습니다.

다만 IS대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터넷에 추가로 동영상을 올려 조종사가 IS를 공습하다 붙잡힌 만큼, 석방에 대한 기대보다는 참수될 것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요르단 '주데' 외무장관은 조종사가 무사한지 알려줄 것을 IS측에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이 없다고 SNS에 올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사지다'가 이미 석방됐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됐다며 아직 수감 중임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일본인 인질 고토 씨 교환 여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녹취> 기시다(일본 외무장관) : "24시간이 지났지만 큰 변화가 있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고토씨의 석방을 위해 요르단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토 씨의 조기 석방을 위해 계속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조종사와 고토 씨,그리고 사지다를 함께 묶어 교환하는 방안으로 요르단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요르단, 테러범-인질 ‘맞교환’ 제안…일, 석방 ‘총력’
    • 입력 2015-01-29 06:08:04
    • 수정2015-01-29 07:32: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지난 가운데, IS 테러범과 요르단 조종사의 맞교환이 성사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일본 정부는 초조함 속에 '고토 씨' 석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IS가, 테러범 '사지다'를 석방하지 않으면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을 3시간 앞둔 어젯밤.

요르단 정부는 조종사 '알카사스베'를 석방하면 '사지다'를 풀어주겠다고 맞교환을 제안했습니다.

살해 통보시한이 넘었지만, IS의 구체적인 반응은 아직 특별하게 나온 것은 없습니다.

다만 IS대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인터넷에 추가로 동영상을 올려 조종사가 IS를 공습하다 붙잡힌 만큼, 석방에 대한 기대보다는 참수될 것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요르단 '주데' 외무장관은 조종사가 무사한지 알려줄 것을 IS측에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이 없다고 SNS에 올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사지다'가 이미 석방됐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됐다며 아직 수감 중임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르단 정부가 일본인 인질 고토 씨 교환 여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녹취> 기시다(일본 외무장관) : "24시간이 지났지만 큰 변화가 있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고토씨의 석방을 위해 요르단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토 씨의 조기 석방을 위해 계속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조종사와 고토 씨,그리고 사지다를 함께 묶어 교환하는 방안으로 요르단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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