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결승전 앞둔 호주 ‘들썩’

입력 2015.01.29 (06:23) 수정 2015.01.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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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호주의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결승전 표가 이미 7만장 이상 예매되는 등 호주는 축구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럭비와 크리켓의 나라로 유명한 호주가 축구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평균 관중이 약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초반부터 뜨거웠던 대회 분위기는 호주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결승전이 무실점 한국과 개최국 호주여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데릭(호주 축구팬) : "정말 흥미진진한, 치열하고 빠른 경기가 되겠지만 호주가 최고가 될 겁니다."

호주 관중들의 광적인 응원과도 싸워야 할 선수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정협(선수) : "기죽을 이유없다. 우리 교민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개최국 호주와 무실점 5연승의 한국.

최고의 두 팀이 펼칠 명승부 만큼이나 양팀의 응원대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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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결승전 앞둔 호주 ‘들썩’
    • 입력 2015-01-29 06:25:11
    • 수정2015-01-29 07:18: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호주의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결승전 표가 이미 7만장 이상 예매되는 등 호주는 축구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럭비와 크리켓의 나라로 유명한 호주가 축구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구름 관중이 몰리면서 평균 관중이 약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초반부터 뜨거웠던 대회 분위기는 호주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결승전이 무실점 한국과 개최국 호주여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데릭(호주 축구팬) : "정말 흥미진진한, 치열하고 빠른 경기가 되겠지만 호주가 최고가 될 겁니다."

호주 관중들의 광적인 응원과도 싸워야 할 선수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정협(선수) : "기죽을 이유없다. 우리 교민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개최국 호주와 무실점 5연승의 한국.

최고의 두 팀이 펼칠 명승부 만큼이나 양팀의 응원대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드니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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