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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비리’ 예비역 해군 장성 한강 투신
입력 2015.01.29 (07:09) 수정 2015.01.29 (10:0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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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칼끝이 전직 해-공군 장성들을 정조준 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를 받아온 예비역 장성이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합수단은 또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아들을 체포하고, 전투기 정비사업 비리와 연루된 전 공군 중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위사업 비리에 연루돼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던 함 모 예비역 해군 소장이 한강 행주대교에서 투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합수단 관계자는 무리한 조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의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2008년 부산에서 열린 건군 60주년 기념 해군 국제 관함식에서 부대 행사로 개최된 요트대회 후원금으로 STX 그룹이 행사 진행업체에 7억원을 건넨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업체 운영자가 정옥근 당시 해군 참모총장의 장남이었기 때문입니다.

합수단은 이 때 건넨 돈이 정 전 총장에게 준 뇌물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의 아들과 당시 STX 그룹의 사외이사였던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강덕수 전 회장 등 STX 관계자들을 조사한 합수단은 조만간 세 사람에 대한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옥근 전 총장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합수단은 전투기 정비 비리에 연루된 천 모 예비역 공군 중장도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예편 뒤 부회장으로 재직한 정비업체 대표와 함께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 200여 억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전방위적인 방위사업비리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방사비리’ 예비역 해군 장성 한강 투신
    • 입력 2015-01-29 07:10:33
    • 수정2015-01-29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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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칼끝이 전직 해-공군 장성들을 정조준 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를 받아온 예비역 장성이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합수단은 또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아들을 체포하고, 전투기 정비사업 비리와 연루된 전 공군 중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위사업 비리에 연루돼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던 함 모 예비역 해군 소장이 한강 행주대교에서 투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합수단 관계자는 무리한 조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의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2008년 부산에서 열린 건군 60주년 기념 해군 국제 관함식에서 부대 행사로 개최된 요트대회 후원금으로 STX 그룹이 행사 진행업체에 7억원을 건넨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업체 운영자가 정옥근 당시 해군 참모총장의 장남이었기 때문입니다.

합수단은 이 때 건넨 돈이 정 전 총장에게 준 뇌물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의 아들과 당시 STX 그룹의 사외이사였던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강덕수 전 회장 등 STX 관계자들을 조사한 합수단은 조만간 세 사람에 대한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옥근 전 총장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합수단은 전투기 정비 비리에 연루된 천 모 예비역 공군 중장도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예편 뒤 부회장으로 재직한 정비업체 대표와 함께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 200여 억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전방위적인 방위사업비리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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