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애견 가게에 반려견 맡겼다 법적 분쟁

입력 2015.01.29 (07:28) 수정 2015.01.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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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애견 가게에 맡긴 반려견이 임신을 해 주인과 애견 가게 업주 간에 법정 분쟁이 일어났는데요.

개 주인은 반려견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하자 애견 가게 업주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애견 가게 업주는 출산 할 때 까지 무상으로 돌봐 주겠다고 약속했다는데요.

하지만 개 주인은 관리소홀을 이유로 지난 10여 일간의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애견 가게 업주는 개 주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민사사건으로 봐야 한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원만하게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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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07:31:05
    • 수정2015-01-29 0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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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가게에 맡긴 반려견이 임신을 해 주인과 애견 가게 업주 간에 법정 분쟁이 일어났는데요.

개 주인은 반려견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하자 애견 가게 업주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애견 가게 업주는 출산 할 때 까지 무상으로 돌봐 주겠다고 약속했다는데요.

하지만 개 주인은 관리소홀을 이유로 지난 10여 일간의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애견 가게 업주는 개 주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민사사건으로 봐야 한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원만하게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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