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고 얼굴 민’ 호날두, 2경기 출전 정지

입력 2015.01.29 (08:01) 수정 2015.01.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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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선수와 물리적 충돌을 빚다가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두 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호날두는 이로써 31일 레알 소시에다드, 2월4일 세비야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호날두는 24일 열린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 도중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다투다 에디마르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는 2월7일에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다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흘 안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2월에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 도중 레드카드를 받은 뒤 심판을 조롱하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세 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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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 차고 얼굴 민’ 호날두, 2경기 출전 정지
    • 입력 2015-01-29 08:01:36
    • 수정2015-01-29 08:02:17
    연합뉴스
상대팀 선수와 물리적 충돌을 빚다가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두 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호날두는 이로써 31일 레알 소시에다드, 2월4일 세비야와의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호날두는 24일 열린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 도중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와 공을 놓고 다투다 에디마르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찼고 이에 항의하던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쳐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는 2월7일에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다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흘 안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2월에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 도중 레드카드를 받은 뒤 심판을 조롱하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세 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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