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E&M 영화 투자금 부당 수령 수사”
입력 2015.01.29 (08:43)
수정 2015.0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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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M이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영화 제작사 '투베어픽처스' 측은 CJ E&M이 지난 2010년 자신들이 가져야 할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자신들도 모르게 CJ 계열사인 CJ 창업투자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정당하게 투자 수익금을 돌려받은 것이며, 이미 투베어픽처스 측 고소로 진행된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은 CJ E&M 측으로 창업투자사들이 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창업투자회사가 직접 대기업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한 중소기업법을 어겼다며 해당 창업투자사들에 대해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영화 제작사 '투베어픽처스' 측은 CJ E&M이 지난 2010년 자신들이 가져야 할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자신들도 모르게 CJ 계열사인 CJ 창업투자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정당하게 투자 수익금을 돌려받은 것이며, 이미 투베어픽처스 측 고소로 진행된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은 CJ E&M 측으로 창업투자사들이 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창업투자회사가 직접 대기업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한 중소기업법을 어겼다며 해당 창업투자사들에 대해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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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CJ E&M 영화 투자금 부당 수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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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08:43:28
- 수정2015-01-29 15:27:44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M이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영화 제작사 '투베어픽처스' 측은 CJ E&M이 지난 2010년 자신들이 가져야 할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자신들도 모르게 CJ 계열사인 CJ 창업투자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정당하게 투자 수익금을 돌려받은 것이며, 이미 투베어픽처스 측 고소로 진행된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은 CJ E&M 측으로 창업투자사들이 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창업투자회사가 직접 대기업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한 중소기업법을 어겼다며 해당 창업투자사들에 대해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영화 제작사 '투베어픽처스' 측은 CJ E&M이 지난 2010년 자신들이 가져야 할 영화 투자금 50억 원을 자신들도 모르게 CJ 계열사인 CJ 창업투자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CJ E&M 측은 정당하게 투자 수익금을 돌려받은 것이며, 이미 투베어픽처스 측 고소로 진행된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은 CJ E&M 측으로 창업투자사들이 돈을 보낸 것과 관련해 창업투자회사가 직접 대기업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한 중소기업법을 어겼다며 해당 창업투자사들에 대해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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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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