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심재륜 전 고검장 등 고소 취하
입력 2015.01.29 (09:18)
수정 2015.0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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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하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륜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비서실장이 수사 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내 수사를 방기한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와 발언 내용을 기사로 쓴 신문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함께 취하했습니다.
심재륜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비서실장이 수사 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내 수사를 방기한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와 발언 내용을 기사로 쓴 신문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함께 취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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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 비서실장, 심재륜 전 고검장 등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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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09:18:26
- 수정2015-01-29 19:14:15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하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륜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비서실장이 수사 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내 수사를 방기한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와 발언 내용을 기사로 쓴 신문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함께 취하했습니다.
심재륜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비서실장이 수사 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내 수사를 방기한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와 발언 내용을 기사로 쓴 신문 기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도 함께 취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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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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