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작년 하반기 5년 만에 흑자 전환

입력 2015.01.29 (09:40) 수정 2015.0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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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가 계속되던 저축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영업 중인 80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당기순이익은 천9백38억 원으로 2009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업계의 총자산도 37조 8천억 원으로 늘었고 자기자본도 천억 원 이상 증가한 4조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매각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자산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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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작년 하반기 5년 만에 흑자 전환
    • 입력 2015-01-29 09:40:18
    • 수정2015-01-29 16:02:11
    경제
적자가 계속되던 저축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5년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영업 중인 80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당기순이익은 천9백38억 원으로 2009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업계의 총자산도 37조 8천억 원으로 늘었고 자기자본도 천억 원 이상 증가한 4조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매각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자산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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