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코비 수술받아…9개월 회복기간

입력 2015.01.29 (09:57) 수정 2015.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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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에 오른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앞으로 9개월가량 치료와 재활에 매달린다.

브라이언트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았다고 NBA가 홈페이지에서 소식을 전했다.

2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브라이언트는 2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했다.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9개월이 걸린다.

담당의는 "모든 게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브라이언트는 다음 시즌 개막할 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써 브라이언트는 3시즌 연속으로 부상 때문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2012-2013시즌 아킬레스건, 지난 시즌 왼쪽 무릎뼈를 다쳐 시즌을 접은 바 있다.

올 시즌 그는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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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스타’ 코비 수술받아…9개월 회복기간
    • 입력 2015-01-29 09:57:18
    • 수정2015-01-29 10:28:23
    연합뉴스
수술대에 오른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앞으로 9개월가량 치료와 재활에 매달린다.

브라이언트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았다고 NBA가 홈페이지에서 소식을 전했다.

2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브라이언트는 2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했다.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9개월이 걸린다.

담당의는 "모든 게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브라이언트는 다음 시즌 개막할 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써 브라이언트는 3시즌 연속으로 부상 때문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2012-2013시즌 아킬레스건, 지난 시즌 왼쪽 무릎뼈를 다쳐 시즌을 접은 바 있다.

올 시즌 그는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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