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의 청년 실업률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 고용구조 변화와 특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의 전체 실업자는 24만 천 명으로, 실업률은 4.5%였고, 이 가운데 15살에서 29살 사이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10.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30살에서 59살 사이 중,장년 실업자와 60살 이상 실업자도 지난 2003년보다 각각 8.8%, 21.4%씩 늘어나 실업률이 전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 고용구조 변화와 특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의 전체 실업자는 24만 천 명으로, 실업률은 4.5%였고, 이 가운데 15살에서 29살 사이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10.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30살에서 59살 사이 중,장년 실업자와 60살 이상 실업자도 지난 2003년보다 각각 8.8%, 21.4%씩 늘어나 실업률이 전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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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서울 청년 실업률 2000년 이후 처음 1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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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0:27:01
지난해 서울의 청년 실업률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가 발간한 '서울 고용구조 변화와 특징'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의 전체 실업자는 24만 천 명으로, 실업률은 4.5%였고, 이 가운데 15살에서 29살 사이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10.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30살에서 59살 사이 중,장년 실업자와 60살 이상 실업자도 지난 2003년보다 각각 8.8%, 21.4%씩 늘어나 실업률이 전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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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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