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북한에 해양관광자원 개발 공동조사 제안

입력 2015.01.29 (10:31) 수정 2015.01.29 (16: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북한에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 조사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업무 브리핑을 갖고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북한의 해양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생태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공동 조사가 성사되면 서해 무인도서를 '평화도서'로 지정해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또 오는 3월에 통일부와 세계식량농업기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의 종묘 개발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수부, 북한에 해양관광자원 개발 공동조사 제안
    • 입력 2015-01-29 10:31:07
    • 수정2015-01-29 16:02:11
    경제
해양수산부가 북한에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 조사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업무 브리핑을 갖고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 북한의 해양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생태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공동 조사가 성사되면 서해 무인도서를 '평화도서'로 지정해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또 오는 3월에 통일부와 세계식량농업기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의 종묘 개발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