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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웃는남자’ 내년 무대에…가수 정재형 참여
입력 2015.01.29 (10:41) 수정 2015.01.29 (10:44) 연합뉴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모티브로 한 한국 창작뮤지컬 '웃는남자'(가제)가 내년 무대에 오른다.

CJ E&M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3년 2월 도입한 공동창작시스템 'CJ크리에이터랩'(Creator Lab)의 첫 결과물이다.

창작진 10명이 소재 검토에서부터 선정, 대본 도출에 이르기까지 공동 창작 작업을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웃는남자'와 '블랙튤립'(한아름 대본/가사, 최종윤 작곡) 등 2개 작품의 1차 리딩을 마친 상태로, 추가 작품도 개발 중이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원작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어린 시절 어린이 매매단에 의해 야만적인 수술을 당한 뒤 평생 웃을 수밖에 없는 얼굴을 갖게 된 한 남자 '그윈플레인'의 이야기다.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조커'가 바로 이 소설에서 비롯된 캐릭터다.

뮤지컬은 큰 틀에서 원작의 '그윈플레인' 캐릭터와 기본 플롯을 가져와 어릴 적 납치돼 입이 찢긴 한 남자의 복수와 사랑 이야기를 그리되, 세부 내용은 각색,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작곡가로 나서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작가이자 평론가인 김나정이 대본을, 신예작가로 주목받는 전미현이 각색을, 연출가 조광화가 드라마트루그(공연 전반에 걸쳐 연출가의 의도와 작품 해석을 전달하는 역할)로 참여한다. 연출은 오경택, 안무는 이란영이 맡고 원미솔 음악슈퍼바이저가 함께한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작품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인다. 세부 공연 일정은 미정이다.

CJ E&M은 앞으로도 아시아를 거쳐 영미권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대형 창작뮤지컬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창작뮤지컬 ‘웃는남자’ 내년 무대에…가수 정재형 참여
    • 입력 2015-01-29 10:41:56
    • 수정2015-01-29 10:44:17
    연합뉴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모티브로 한 한국 창작뮤지컬 '웃는남자'(가제)가 내년 무대에 오른다.

CJ E&M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3년 2월 도입한 공동창작시스템 'CJ크리에이터랩'(Creator Lab)의 첫 결과물이다.

창작진 10명이 소재 검토에서부터 선정, 대본 도출에 이르기까지 공동 창작 작업을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웃는남자'와 '블랙튤립'(한아름 대본/가사, 최종윤 작곡) 등 2개 작품의 1차 리딩을 마친 상태로, 추가 작품도 개발 중이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원작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어린 시절 어린이 매매단에 의해 야만적인 수술을 당한 뒤 평생 웃을 수밖에 없는 얼굴을 갖게 된 한 남자 '그윈플레인'의 이야기다.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조커'가 바로 이 소설에서 비롯된 캐릭터다.

뮤지컬은 큰 틀에서 원작의 '그윈플레인' 캐릭터와 기본 플롯을 가져와 어릴 적 납치돼 입이 찢긴 한 남자의 복수와 사랑 이야기를 그리되, 세부 내용은 각색,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작곡가로 나서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작가이자 평론가인 김나정이 대본을, 신예작가로 주목받는 전미현이 각색을, 연출가 조광화가 드라마트루그(공연 전반에 걸쳐 연출가의 의도와 작품 해석을 전달하는 역할)로 참여한다. 연출은 오경택, 안무는 이란영이 맡고 원미솔 음악슈퍼바이저가 함께한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작품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을 보인다. 세부 공연 일정은 미정이다.

CJ E&M은 앞으로도 아시아를 거쳐 영미권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대형 창작뮤지컬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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