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의 얼굴’ 서인국, 신성록 정체 알았다!

입력 2015.0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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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서인국 분)가 김도치(신성록 분)의 정체를 알고 그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서인국 분)는 송내관(김명곤 분)으로부터 김도치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바로, 벼슬을 하려면 김도치를 찾고 권세를 누리려면 김도치를 섬기라는 것. 송내관은 “지금 조정과 도성을 움켜진 자는 김귀인(김규리 분)도 영상대감(안석환 분)도 아닙니다. 김도치 바로 저 자입니다”라며 광해에게 알렸다.

이에 광해는 김도치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김도치는 광해를 향해 예를 갖추었다. 광해는 김도치에게 “내 자네에게 여러 번 놀라고 있네. 자네가 정여립의 제자라지”라며 김도치의 정체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김도치는 “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라며 대동계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다 잊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광해는 “대동한 세상은 커녕 권력을 좇는 불나방 같은 자네가 정여립의 제자라니. 참으로 실망했네”라고 혀를 차며 앞으로 김도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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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왕의 얼굴’ 서인국, 신성록 정체 알았다!
    • 입력 2015-01-29 11:15:34
    방송·연예
28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광해(서인국 분)가 김도치(신성록 분)의 정체를 알고 그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서인국 분)는 송내관(김명곤 분)으로부터 김도치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바로, 벼슬을 하려면 김도치를 찾고 권세를 누리려면 김도치를 섬기라는 것. 송내관은 “지금 조정과 도성을 움켜진 자는 김귀인(김규리 분)도 영상대감(안석환 분)도 아닙니다. 김도치 바로 저 자입니다”라며 광해에게 알렸다. 이에 광해는 김도치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김도치는 광해를 향해 예를 갖추었다. 광해는 김도치에게 “내 자네에게 여러 번 놀라고 있네. 자네가 정여립의 제자라지”라며 김도치의 정체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김도치는 “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라며 대동계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다 잊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광해는 “대동한 세상은 커녕 권력을 좇는 불나방 같은 자네가 정여립의 제자라니. 참으로 실망했네”라고 혀를 차며 앞으로 김도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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