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몽골학교생 대상 ‘스케이트 교실’ 연다

입력 2015.01.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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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재한몽골학교 재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교실'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고기현, 박혜원과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려고 귀화한 최진주가 재능기부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 준다.

전체 재학생이 160여명인 재한몽골학교는 취업 및 학업을 위해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자녀가 공부하고 있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동계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어울려 스케이트를 즐기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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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몽골학교생 대상 ‘스케이트 교실’ 연다
    • 입력 2015-01-29 11:34:42
    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0일 재한몽골학교 재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교실'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고기현, 박혜원과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려고 귀화한 최진주가 재능기부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 준다. 전체 재학생이 160여명인 재한몽골학교는 취업 및 학업을 위해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자녀가 공부하고 있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동계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어울려 스케이트를 즐기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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