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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고속도로 질주…경찰과 추격전
입력 2015.01.29 (12:20) 수정 2015.01.29 (14:5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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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며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환각의 질주도 모자라 경찰관까지 다치게 만들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

고급 외제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선을 넘나듭니다.

'칼을 소지하고 있다', '죽고싶다'며 경찰에 신고했던 운전자.

급히 뒤따라온 경찰차에 가로막혀서야 멈춰섭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차문을 열어주지 않고, 결국 경찰관이 삼단봉 등을 이용해 앞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도 운전자는 차를 앞뒤로 움직여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세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김정렬(목격자) : "서행하면서 보는데, (피의자 차량) 앞 유리에 제가 봤을 때는 총알자국 같은 그런 거였거든요. 무슨 총격사건이 있었나. 우리나라에서"

결국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는 회사원 54살 박모 씨.

필로폰에 중독돼 환각 증세를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면서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횡설수설 한 겁니다.

<인터뷰> 경찰 : "마약 전과가 많아요. 체포를 하려고 하니까, 체포하려고 막은 차량을 들이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마약 투약과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마약에 취해 고속도로 질주…경찰과 추격전
    • 입력 2015-01-29 12:21:59
    • 수정2015-01-29 14:52:04
    뉴스 12
<앵커 멘트>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운전하며 경찰과 추격전까지 벌인 50대가 붙잡혔습니다.

환각의 질주도 모자라 경찰관까지 다치게 만들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

고급 외제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선을 넘나듭니다.

'칼을 소지하고 있다', '죽고싶다'며 경찰에 신고했던 운전자.

급히 뒤따라온 경찰차에 가로막혀서야 멈춰섭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차문을 열어주지 않고, 결국 경찰관이 삼단봉 등을 이용해 앞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도 운전자는 차를 앞뒤로 움직여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세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김정렬(목격자) : "서행하면서 보는데, (피의자 차량) 앞 유리에 제가 봤을 때는 총알자국 같은 그런 거였거든요. 무슨 총격사건이 있었나. 우리나라에서"

결국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는 회사원 54살 박모 씨.

필로폰에 중독돼 환각 증세를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면서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횡설수설 한 겁니다.

<인터뷰> 경찰 : "마약 전과가 많아요. 체포를 하려고 하니까, 체포하려고 막은 차량을 들이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마약 투약과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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