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 저금리 생활비 대출 800만 원으로 확대
입력 2015.01.29 (14:01)
수정 2015.01.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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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생활비 대출과 신용회복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대학생들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받는 대신 한국장학재단의 연 2.9% 저금리 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과 저신용 청년들은 최대 800만 원까지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치기간도 현재 1년에서 4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또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대 50%까지 채무를 감면해 주는 대상을 현재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29세까지 청년입니다.
지난해말 현재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30% 안팎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청년은 모두 7만 5천명에 달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대학생들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받는 대신 한국장학재단의 연 2.9% 저금리 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과 저신용 청년들은 최대 800만 원까지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치기간도 현재 1년에서 4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또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대 50%까지 채무를 감면해 주는 대상을 현재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29세까지 청년입니다.
지난해말 현재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30% 안팎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청년은 모두 7만 5천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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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대학생, 저금리 생활비 대출 800만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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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4:01:05
- 수정2015-01-29 15:28:29
금융당국이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생활비 대출과 신용회복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대학생들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받는 대신 한국장학재단의 연 2.9% 저금리 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과 저신용 청년들은 최대 800만 원까지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치기간도 현재 1년에서 4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또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대 50%까지 채무를 감면해 주는 대상을 현재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29세까지 청년입니다.
지난해말 현재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30% 안팎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청년은 모두 7만 5천명에 달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대학생들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받는 대신 한국장학재단의 연 2.9% 저금리 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과 저신용 청년들은 최대 800만 원까지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치기간도 현재 1년에서 4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또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최대 50%까지 채무를 감면해 주는 대상을 현재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29세까지 청년입니다.
지난해말 현재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30% 안팎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청년은 모두 7만 5천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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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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