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등 노후 우체국 재건축해 임대사업 추진

입력 2015.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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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오래된 우체국 건물이 개축돼 임대 사업에 적극 활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투자설명회를 앞두고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용산과 양천, 경기 안양과 성남우체국, 부산 해운대수련원 등 5곳을 민간참여 방식으로 재건축한 뒤 사무실이나 호텔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건물이 오래된 서울 마포와 영동, 여의도와 구의동우체국 등 4곳은 오는 2020년까지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로 개축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와함께 우체국 내부 여유공간을 확보해 외국인 관광객 체험용 또는 커피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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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등 노후 우체국 재건축해 임대사업 추진
    • 입력 2015-01-29 14:14:49
    사회
전국의 오래된 우체국 건물이 개축돼 임대 사업에 적극 활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투자설명회를 앞두고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서울 용산과 양천, 경기 안양과 성남우체국, 부산 해운대수련원 등 5곳을 민간참여 방식으로 재건축한 뒤 사무실이나 호텔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건물이 오래된 서울 마포와 영동, 여의도와 구의동우체국 등 4곳은 오는 2020년까지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로 개축하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와함께 우체국 내부 여유공간을 확보해 외국인 관광객 체험용 또는 커피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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