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박근혜식 증세’ 한계…증세 본격 논의할 때”
입력 2015.01.29 (14:17)
수정 2015.0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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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어떻게 증세할지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의원은 오늘 '연말정산 파동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어 "부자증세 얘기가 나오는데, 부자들에게 증세를 한다고 복지재원이 다 마련되는 것은 아니"라며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법인세도 조금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걷을 수 있는 것을 다 걷으려 했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기본적으로 조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OECD 평균 국민소득에 도달할 때가 되면 조세부담도 그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의원은 오늘 '연말정산 파동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어 "부자증세 얘기가 나오는데, 부자들에게 증세를 한다고 복지재원이 다 마련되는 것은 아니"라며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법인세도 조금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걷을 수 있는 것을 다 걷으려 했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기본적으로 조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OECD 평균 국민소득에 도달할 때가 되면 조세부담도 그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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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린 “‘박근혜식 증세’ 한계…증세 본격 논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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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4:17:43
- 수정2015-01-29 15:35:57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나성린 의원은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어떻게 증세할지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의원은 오늘 '연말정산 파동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어 "부자증세 얘기가 나오는데, 부자들에게 증세를 한다고 복지재원이 다 마련되는 것은 아니"라며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법인세도 조금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걷을 수 있는 것을 다 걷으려 했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기본적으로 조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OECD 평균 국민소득에 도달할 때가 되면 조세부담도 그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성린 의원은 오늘 '연말정산 파동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어 "부자증세 얘기가 나오는데, 부자들에게 증세를 한다고 복지재원이 다 마련되는 것은 아니"라며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법인세도 조금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걷을 수 있는 것을 다 걷으려 했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기본적으로 조세부담률을 점진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OECD 평균 국민소득에 도달할 때가 되면 조세부담도 그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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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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