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리그 투비즈, ‘U-22 출신’ 남승우 영입

입력 2015.01.29 (14:47) 수정 2015.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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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2부리그 AFC 투비즈가 U-22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남승우(23)를 영입했다.

한국 스포츠마케팅 비즈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이 인수한 AFC 투비즈는 29일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출전한 미드필더 남승우를 제프 유나이티드(일본)에서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경고 출신인 남승우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3년 일본 프로축구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해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남승우는 부상과 소속팀 사령탑 교체 속에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다가 이번에 투비즈로 둥지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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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리그 투비즈, ‘U-22 출신’ 남승우 영입
    • 입력 2015-01-29 14:47:59
    • 수정2015-01-29 14:48:10
    연합뉴스
벨기에 프로축구 2부리그 AFC 투비즈가 U-22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남승우(23)를 영입했다. 한국 스포츠마케팅 비즈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이 인수한 AFC 투비즈는 29일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출전한 미드필더 남승우를 제프 유나이티드(일본)에서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경고 출신인 남승우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3년 일본 프로축구 제프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해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남승우는 부상과 소속팀 사령탑 교체 속에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다가 이번에 투비즈로 둥지를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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