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임용 보류

입력 2015.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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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과거사 사건 관련 수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변호사의 임용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업무계획 기자회견에서 기소여부를 지켜보고 임용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명춘 변호사의 경우, 어려운 과거사 피해자를 지원했기 때문에 다른 정치적 사안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당분간 감사관 자리는 공석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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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임용 보류
    • 입력 2015-01-29 15:23:47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과거사 사건 관련 수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변호사의 임용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업무계획 기자회견에서 기소여부를 지켜보고 임용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명춘 변호사의 경우, 어려운 과거사 피해자를 지원했기 때문에 다른 정치적 사안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당분간 감사관 자리는 공석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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