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뇌물 수수 혐의로 정옥근 전 해군 참모총장을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8년 해군 참모총장 재임 당시에 아들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STX 그룹으로부터 7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돈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수주 등 STX 그룹의 군수 사업 수주와 납품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넨 뇌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어제 정 전 총장의 아들과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해왔습니다.
합수단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8년 해군 참모총장 재임 당시에 아들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STX 그룹으로부터 7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돈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수주 등 STX 그룹의 군수 사업 수주와 납품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넨 뇌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어제 정 전 총장의 아들과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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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비리 합수단,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자택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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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5:25:07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뇌물 수수 혐의로 정옥근 전 해군 참모총장을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8년 해군 참모총장 재임 당시에 아들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STX 그룹으로부터 7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돈을 고속함과 차기 호위함 수주 등 STX 그룹의 군수 사업 수주와 납품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넨 뇌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어제 정 전 총장의 아들과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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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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