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지자체 상대로 2곳 공모

사물인터넷 시장 창출과 관련해 기술 확산을 위해 조성되는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설명회가 열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전설명회를 다음달 2일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명회에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방향과 추진일정 등이 소개되고 세미나도 함께 열려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동향,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을 소개합니다.

선정된 각 지자체에는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에 모두 126억원이 투입됩니다.

미래부는 이번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월 말 지자체 공모를 실시해 4월 말까지 대상 지역을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