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대기업 사장을 협박해 돈을 요구한 혐의로 30살 여성 김 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 모 씨와 함께 대기업 사장 A씨를 상대로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수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A씨가 방문할 예정인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A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내일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어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 모 씨와 함께 대기업 사장 A씨를 상대로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수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A씨가 방문할 예정인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A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내일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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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사장 협박’ 여성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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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6:03:14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대기업 사장을 협박해 돈을 요구한 혐의로 30살 여성 김 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 모 씨와 함께 대기업 사장 A씨를 상대로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수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A씨가 방문할 예정인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A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내일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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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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