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옛 스타들’, 3월 장충서 동호인과 대결

입력 2015.0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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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45) 등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로 꼽히는 스타들이 새로 개장한 배구의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3월 동호인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GS칼텍스는 팀의 옛 스타들이 OB팀을 구성해 3월 1일 서울시연합회의 혼성 대표 선수들과 장충체육관에서 9인제 배구 경기를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GS칼텍스 OB팀은 아직 완전히 구성되지 않았으나 김성민·장윤희·박수정·홍지연·이도희 등이 출전자로 거론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팀의 전신인 호남정유와 LG정유에서 92연승과 슈퍼리그 9연패 등 신화를 이뤘던 멤버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아마추어인 동호인 배구 선수들과 여자 프로배구 '전설'들의 뜻 깊은 경기는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으로 1천여일 만에 돌아온 GS칼텍스가 배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배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 데뷔전을 1주일 앞둔 1월 12∼13일 고교·대학 클럽배구단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배구대회 '스페셜 매치'를 열었고, 이후 홈 경기가 벌어질 때마다 동호인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월 1일 OB팀과 서울시연합회 대표의 이벤트 경기도 이날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 앞서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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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옛 스타들’, 3월 장충서 동호인과 대결
    • 입력 2015-01-29 16:09:48
    연합뉴스
장윤희(45) 등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로 꼽히는 스타들이 새로 개장한 배구의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3월 동호인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GS칼텍스는 팀의 옛 스타들이 OB팀을 구성해 3월 1일 서울시연합회의 혼성 대표 선수들과 장충체육관에서 9인제 배구 경기를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GS칼텍스 OB팀은 아직 완전히 구성되지 않았으나 김성민·장윤희·박수정·홍지연·이도희 등이 출전자로 거론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팀의 전신인 호남정유와 LG정유에서 92연승과 슈퍼리그 9연패 등 신화를 이뤘던 멤버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아마추어인 동호인 배구 선수들과 여자 프로배구 '전설'들의 뜻 깊은 경기는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으로 1천여일 만에 돌아온 GS칼텍스가 배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배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GS칼텍스는 장충체육관 데뷔전을 1주일 앞둔 1월 12∼13일 고교·대학 클럽배구단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배구대회 '스페셜 매치'를 열었고, 이후 홈 경기가 벌어질 때마다 동호인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월 1일 OB팀과 서울시연합회 대표의 이벤트 경기도 이날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 앞서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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