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우고 가다 지난해 말 자바 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사고 당시 프랑스 국적의 부기장이 조종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는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기장이 당시 여객기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기장은 왼쪽에 앉아 조종을 감독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비행기록장치 분석 결과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 안정적인 고도에서 순항 중이었으며 기체의 무게 중심도 한계치 내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승무원이 비행 자격과 의료기록 등을 갖춘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한 달 가량의 수색으로 지금까지 시신 70구와 블랙박스 2개를 수습했으며 해저에 가라앉은 동체도 발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는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기장이 당시 여객기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기장은 왼쪽에 앉아 조종을 감독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비행기록장치 분석 결과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 안정적인 고도에서 순항 중이었으며 기체의 무게 중심도 한계치 내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승무원이 비행 자격과 의료기록 등을 갖춘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한 달 가량의 수색으로 지금까지 시신 70구와 블랙박스 2개를 수습했으며 해저에 가라앉은 동체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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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에어아시아기, 사고 당시 부기장이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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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6:57:27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우고 가다 지난해 말 자바 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사고 당시 프랑스 국적의 부기장이 조종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는 자카르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기장이 당시 여객기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기장은 왼쪽에 앉아 조종을 감독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비행기록장치 분석 결과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 안정적인 고도에서 순항 중이었으며 기체의 무게 중심도 한계치 내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승무원이 비행 자격과 의료기록 등을 갖춘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한 달 가량의 수색으로 지금까지 시신 70구와 블랙박스 2개를 수습했으며 해저에 가라앉은 동체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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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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