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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 AFC 아시안컵
김창수, 필승 의지 “결승전도 무실점 간다”
입력 2015.01.29 (17:34) 수정 2015.01.29 (17:36)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호주의 개최국 이점을 근성으로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레이카르트 오벌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오프사이드와 페널티 박스 안의 반칙을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개최국 호주와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개최국과의 빅매치인 까닭에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선수로서의 막연한 근심이었다.

김창수는 만에 하나라도 이런 근심이 실현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투지를 불살랐다.

그는 "오프사이드를 예로 들면 애매한 패스가 있더라도 일단 끝까지 따라가자고 수비수들끼리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오프사이드는 페널티킥과 함께 축구 경기에서 가장 많은 오심 논란을 일으키는 판정이다.

수비수들이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보고 손을 들어 상대 공격수를 버려뒀다가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있었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작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비슷한 플레이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김창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과의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해 열띤 분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개최국과의 대결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며 "호주에 한국 동포가 많아 우리 선수들이 응원에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는 슈틸리케호가 현재 무실점 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데 특별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담은 없지만 우리가 처음부터 힘들게 온 만큼 마지막까지 무실점으로 가고 싶은 의지는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김창수, 필승 의지 “결승전도 무실점 간다”
    • 입력 2015-01-29 17:34:04
    • 수정2015-01-29 17:36:53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호주의 개최국 이점을 근성으로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레이카르트 오벌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오프사이드와 페널티 박스 안의 반칙을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개최국 호주와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개최국과의 빅매치인 까닭에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선수로서의 막연한 근심이었다.

김창수는 만에 하나라도 이런 근심이 실현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투지를 불살랐다.

그는 "오프사이드를 예로 들면 애매한 패스가 있더라도 일단 끝까지 따라가자고 수비수들끼리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오프사이드는 페널티킥과 함께 축구 경기에서 가장 많은 오심 논란을 일으키는 판정이다.

수비수들이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보고 손을 들어 상대 공격수를 버려뒀다가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있었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작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비슷한 플레이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김창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과의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해 열띤 분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개최국과의 대결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며 "호주에 한국 동포가 많아 우리 선수들이 응원에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는 슈틸리케호가 현재 무실점 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데 특별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담은 없지만 우리가 처음부터 힘들게 온 만큼 마지막까지 무실점으로 가고 싶은 의지는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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